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스포티파이 3억 4000만 스트리밍 돌파

문완식 기자  |  2024.09.15 07:42


방탄소년단(BTS) 뷔의 '프렌즈'(FRI(END)S)가 스포티파이에서 3억 4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군백기 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뷔가 지난 3월 15일에 발표한 솔로곡 '프렌즈'는 9월 14일(한국 시각) 글로벌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3억 4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프렌즈'는 2024년 상반기 스포티파이 결산에서 K팝 솔로곡 최다 스트리밍을 기록했으며, 글로벌 스포티파이 차트에서 최장 차트인한 K팝 솔로곡 톱 10에 오르는 기록을 수립, 뷔의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현재 뷔의 스포티파이 프로필에 크레딧된 모든 곡 기준 스트리밍 수는 총 35억을 돌파하며 군백기가 무색한 뷔의 글로벌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프렌즈'는 지난 3월 발표 직후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65위, '글로벌 200' 5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3위로 데뷔했다.

'프렌즈'는 'UK 오피셜 차트'(UK Official Chart) 싱글 차트에는 13위로 데뷔 후 2주 연속 진입했다. 또한 영국 최대 차트인 '오피셜 빅 톱 40'(Official Big Top 40)에서는 단 이틀만의 트래킹으로 3위에 데뷔 후 5주 연속 해당 차트에 진입, K팝 최장기간 진입 기록을 달성했다.


'프렌즈'는 2024년 발표된 전 세계 곡 중 최초로 100개국 아이튠즈 차트 1위 기록을 세웠으며, 총 102개국 아이튠즈에서 1위를 기록했다.

'프렌즈'는 음원 뿐만 아니라 뮤직 비디오도 사랑을 받고 있다. '프렌즈' 뮤직 비디오는 공개와 동시에 유튜브 월드 트렌드 음악 부문 1위에 오른 뒤 14일 연속 자리를 지켰다. 글로벌 초고음질 음원 플래폼 '타이달'의 '톱 비디오' 차트에서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타이달 톱 비디오' 차트에 1위에 올랐으며, 총 23개국 '타이달 톱 비디오'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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