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자녀+시댁 없이 보낸 추석 "엉덩이가 들썩"

최혜진 기자  |  2024.09.17 15:50
/사진=박지윤 /사진=박지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추석 근황을 전했다.

17일 박지윤은 개인 계정을 통해 "나의 제주, 나의 명절! 꼬박 이틀을 집콕하다 정스러운 사람들 덕에 바다 수영도 하고 제일 좋아하는 꼬치전에 갈비찜도 먹고 전 꾸러미도 선물 받아 엉덩이가 들썩이는 나의 명절"이라며 추석을 맞은 일상을 밝혔다.


박지윤은 지난 16일에도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그는 "연휴 첫날 요약"이라며 TV를 시청하고 매니큐어를 바르고 비빔밥을 먹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그의 자녀는 현재 전 남편인 최동석과 지내고 있다. 최동석은 최근 "올 추석은 나랑 지낸다"며 자녀들과 함께할 추석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동기였던 최동석과 지난 2009년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작년 10월 파경을 맞았다. 현재 두 사람은 이혼 소송 및 양육권 갈등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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