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티 나" "재수 없는 타입" 역시 화제의 출연자들..첫날부터 신경전 [나솔사계]

윤성열 기자  |  2024.09.19 14:34
/사진제공=SBS플러스, ENA /사진제공=SBS플러스, ENA
'나솔사계'에서 자존심을 건 '로맨스 혈투'가 고개를 든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SBS 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민박' 입성 첫날부터 자존심 싸움에 들어간 남자 출연자들의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솔로민박'은 '한 번 더 특집' 3탄으로, '나는 SOLO'(나는 솔로) 화제의 출연자인 10인이 뭉친 '로맨스 A/S' 프로젝트이기도 해 본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5기 정수, 13기 영철, 15기 영호, 18기 광수, 21기 영수는 첫날 저녁을 맞아 야외 바비큐를 준비하면서 8기 정숙, 12기 영자, 15기 순자, 18기 정숙, 19기 영숙을 앞에 두고 본격 어필에 들어간다.


그러던 중 한 남자 출연자는 "솔직히 날티 난다"고 라이벌격인 다른 남자 출연자에게 은근한 견제 발언을 던진다. 갑자기 '공격 대상'이 된 남자 출연자는 곧장 "저한테 공격을 하시네. 마음에 안 드셨어요?"라고 센스 있으면서도 예리하게 받아친다.

졸지에 '공격남'(?)이 된 남자 출연자는 "솔직히 재수 없는 타입이긴 해"라고 또 다시 반격에 나서고, 둘의 팽팽한 신경전을 지켜보던 한 남자 출연자는 묵직한 한 방을 날려 '솔로민박'을 초토화한다. 이에 MC 데프콘은 "선수는 선수를 알아본다"고 찰떡 비유해 MC 경리와 조현아를 웃게 만든다. 첫날밤부터 '솔로민박'의 로맨스 열기를 후끈 달군 남자 출연자들의 거침없는 신경전에 관심이 쏠린다. 1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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