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두 번째 미니 앨범 '러브 튠(Love Tun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기존 멤버 키나에 새 멤버 문샤넬, 예원, 하나, 아테나를 영입해 5인조로 재정비한 피프티 피프티의 새 앨범 타이틀곡 'SOS'는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와 경쾌한 리듬감이 어우러져 꿈을 꾸는 듯 환상적인 무드를 선사하는 곡이다. 여기에 멤버들의 청량하고 매력적인 음색이 더해져 마치 동화 /사진=김혜진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오타니 쇼헤이의 50-50 클럽 가입을 축하했다.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는 20일 오후 1시 2번째 미니앨범 '러브 튠'(Love Tune)을 공개했다. 피프티 피프티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피프티 피프티는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의 50-50 클럽 가입에 대한 질문에 "좋은 소식인 것 같다"라며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특히 문샤넬은 "개인적으로 LA 출신이고 다저스 팬이라 더 좋은 소식인 것 같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러브' 버전과 '튠' 버전 2가지로 발매되는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SOS'와 선공개 곡 'Starry Night'을 포함해 'Push Your Love', 'Gravity' 그리고 영문 버전의 'Starry Night', (ENG Version) 'SOS'(ENG Version)까지 총 6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SOS'는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와 경쾌한 리듬감이 어우러져 꿈을 꾸는 듯 환상적인 무드를 선사하는 곡. 여기에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의 청량하고 매력적인 음색이 더해져 마치 동화 속 주인공이 돼 구름 위를 걷고 있는 듯한 특별한 기분을 선사한다.
피프티 피프티는 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 8월 선공개 곡 'Starry Night'(스타리 나잇)을 공개, 9일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바 있다. 공개 직후 아마존뮤직 '믹스테이프 아시아' 커버와 동시에 플레이리스트 100곡 중 1번 트랙에 오르기도 하며 여전히 뜨거운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증명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