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7살 된 딸 혜정 근황 공개 "광저우서 중국어 유치원 다녀"[가보자고]

정은채 기자  |  2024.09.21 21:03
/사진='가보자고3' 방송화면 캡쳐 /사진='가보자고3' 방송화면 캡쳐
'가보자고3' 함소원이 딸과 함께 출연했다.

20일 방송된 MBN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가보자GO' 시즌3(이하 '가보자고3') 1화에서는 MC 안정환과 홍현희가 방송인 함소원과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소원은 딸 혜정의 손을 꼭 잡고 약속 장소에 등장했다. 혜정이는 낯가림 없이 안정환과 홍현희에게 안기며 "안녕하세요"라고 애교 가득한 인사를 건넸다.

이어 안정환은 함소원에게 "현재 혜정이랑은 어디 살고 있냐"라며 근황을 물었다.


이에 함소원은 "저희는 베트남에 살다가 중국 광저우로 이사해서 6개월 차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현재 한국 집은 다 팔고 집이 없다. 한국에 오면 호텔에서 거주 중이다. 이제 집을 사서 정착하려고 한국 집을 알아보는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홍현희가 "혜정이는 유치원을 광저우에서 다니냐"라고 묻자 "베트남에서는 영어 유치원에 다녔다. 현재는 광저우에서 완전 중국어 유치원에 다닌다. 그래서 영어와 중국어를 좀 잘한다"라며 딸의 언어 능력을 자랑했다.


한편 함소원은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의 결혼 후 딸 혜정이를 출산했다. 그러나 최근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12월부터 이미 이혼한 관계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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