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허미미, 덱스 보고 경직 "실물이 더 잘생겨"[전참시]

정은채 기자  |  2024.09.21 23:35
/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전지적 참견 시점' 유도 국가대표 허미미가 덱스를 보고 긴장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14회에서는 유도 국가대표 허미미와 UDT 출신 방송인 덱스가 참견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홍현희는 다소 굳어 있는 허미미의 모습에 "아까까지 저랑 잘 즐겼는데 덱스 오빠 보더니 얼었어"라고 했다. 이에 허미미는 두 팔을 파닥파닥 움직이며 수줍은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원래 TV에서 보고 알고 있었는데 사진보다 실물이 좀 잘생기셨다"라고 덱스에 고백했다.

덱스는 유도 선수와 체육관에서 스파링을 하다가 갈비뼈에서 금이 간 아픈 추억이 있다며 평소 유도 선수를 무서워한다고 밝혔다.


이에 홍현희가 허미미에게 "덱스한테 유도 레슨 해줄 수 있냐"라고 묻자 허미미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긴장돼서 (못 가르쳐준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유병재가 "그럼 저는 (유도를 가르쳐 줄 수 있냐)?"라고 묻자 허미미 선수는 망설임 없이 곧장 고개를 끄덕이며 덱스와 유병재의 외모 차별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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