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허미미, 도플갱어급 동생 미오 공개 "날 보고 유도 시작"[전참시][★밤TV]

정은채 기자  |  2024.09.22 06:30
/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전지적 참견 시점' 유도 국가대표 허미미가 여동생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14회에서는 유도 국가대표 허미미 선수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허미미 선수는 경기장 옆에 마련된 훈련장에 방문했다.

휴식 시간, 허미미 선수는 한 곳을 응시했고, 시선의 끝에는 그의 동생 허미오가 있었다. 도플갱어 급 외모에 출연진들은 "너무 닮았다", "누가 봐도 미미 동생"라며 감탄했다.


이어 전현무는 "어떻게 자매 둘 다 유도를 하게 됐냐"라고 물었다. 이에 미미는 "아버지께서 원래 유도 선수였다. 그래서 아빠를 보고 여섯 살 때 유도를 시작했다.미오는 그걸 보고 네 살 때 유도를 시작했다"라며 아버지로부터 이어져 온 유도 DNA를 언급했다.

그 가운데 양세형은 또 다른 참견인 덱스에게 친형과 외모가 닮았는지 물었다. 이에 덱스는 "어렸을 때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형이 저보다 훨씬 더 키가 크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친형이) 배우 김우빈님 닮았다. 어렸을 때는 'OO고 빨간 패딩'으로 불렸다. 괜찮은 것 같다. 멋있다"라며 얼굴로 동네를 제패했던 형에 대해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시종일관 웃으며 일상을 즐기는 허미미 선수의 모습에 양세형은 "화날 때가 있냐"라고 질문했다. 허미미 선수는 이번에 역시 밝게 웃으며 "딱히 없다"라고 답했다.

전현무는 허미미 선수가 올림픽 출전 전 시행한 심리검사에서 불안과 우울 수치가 '0'으로 떴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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