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노상현, '동거동락' 현실사랑..'대도시' 관전포인트

김미화 기자  |  2024.09.23 09:20
/사진='대도시의 사랑법' /사진='대도시의 사랑법'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이 김고은 노상현의 케미와 맛깔나는 대사 등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 분)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 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다.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김고은과 노상현의 완벽한 케미스트리. 후회 없는 인생을 위해 모든 일에 진심을 다하는 재희 역의 김고은과 누구에게도 마음을 쉽게 열지 않는 흥수 역 노상현이 선보이는 찐친 케미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완벽한 앙상블로 극의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다. 여기에 여러 사건, 사고 속에서도 후회 없이 자신답게 살아가려는 재희와 흥수의 에피소드는 관객들에게 웃음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연애관을 제외한 모든 라이프스타일이 잘 맞는 두 인물의 신선한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재희와 흥수가 선보이는 유쾌한 티키타카와 맛깔나는 대사. 사랑에 진심인 재희와 사랑을 감정 낭비로 여기는 흥수가 한 집에서 동거를 시작하며 하루가 다르게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관객들의 현실 웃음을 자아내고, 재희의 거침없는 발언에 흥수가 지지 않고 맞받아치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보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사랑에 있어서는 상반되는 가치관을 가진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해 던지는 맛깔 나는 대사들은 현실적인 공감을 끌어내며 두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특히 남 눈치 보지 않고 마음의 소리를 입 밖으로 시원하게 꺼내는 재희의 돌직구 같은 대사들은 관객들에게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현실적인 볼거리를 선사하는 프로덕션이다. 스무 살 대학생 시절을 거쳐 사회 초년생 그리고 30대에 이르기까지 13년에 걸친 재희와 흥수의 이야기를 표현하기 위해 이언희 감독과 제작진은 현실적인 프로덕션에 특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영화 속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재희와 흥수의 동거 하우스는 위치 선정부터 소품 하나까지 인물의 개성을 반영했다. 또한 프라이머리 음악감독의 감성적이고 세련된 음악이 더해진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은 관객들의 감성을 한껏 자극하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것이다.

한편 '대도시의 사랑법'은 10월 1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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