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슈 SNS
슈는 지난 23일 개인 SNS 채널을 통해 "날 사랑하지 않아?"라는 글과 함께 한 개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눈물을 흘리며 엄마와 대화하는 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에서 슈는 눈물을 흘려 마스카라가 번진 얼굴로 "전 이제 집을 나갈 거다. 엄마는 이제 더 이상 날 사랑하지 않는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슈 엄마는 "내가 언제 그랬어"라고 했고, 슈는 "아이 참 그랬잖아"라고 슬퍼했다.
이어 슈 엄마는 "너도 이제 나이가 있으니까 이번 크리스마스는 선물 안해도 된다고 했잖아"라고 슈를 달랬지만, 슈는 "그게 그거야"라며 소리치더니 차로 향했다.
해당 영상을 본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슈의 행동이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왜 이러세요", "반응을 어떻게 해야 하는 건가", "걱정스럽다"라는 등을 반응을 나타냈다. "연기를 연기로 봐라", "보기 싫으면 안 보면 된다", "연기인지 진짜인지 모를 정도의 매소드 연기"라며 슈를 향한 악플에 대응하는 네티즌들도 일부 있었다.
/사진=슈 SNS
이후 그는 S.E.S 출신 바다와 불화설로 다시 이목을 끌었다. 한 팬이 바다와 슈가 SNS '언팔로우'를 했던 사실을 아쉬워하자, 바다는 "진정한 친구는 때론 그 사람이 원하는 대로 해주는 거라 생각합니다. 슈 양이 원치 않는 부분이라 이해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