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은이 14일 오전 서을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진행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 '엄마친구아들'은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 /2024.08.14 /사진=이동훈
배우 김지은이 뜻깊은 선행을 보여줬다.
25일 김지은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김지은이 최근 순직소방관 유가족 지원 후원금으로 5천만 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현재 tvN '엄마친구아들'에서 구급대원 역할을 맡아 연기 중인 김지은이기에 이 같은 기부는 더욱 뜻깊게 다가온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지은은 작품에서 구급대원 역할을 맡고 연기하며 이 같은 선행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지은이 전달한 기부금은 순직 소방관 유가족의 생활안정과 자립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한편 김지은은 현재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