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은영의 버킷리스트' 방송화면 캡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 배우 김희애가 피부 관리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는 "배우 OFF 희애 ON? 이거 나가도 되는 거야? 사석에서 만난 보통의 김희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정신의학과 전문의 오은영과 배우 김희애가 만나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오은영은 '자기관리의 끝판왕'이란 수식어를 갖고 있는 김희애에게 본인만의 관리 비법이 있는 지 물었다. 이에 김희애는 "잠자는 건 확실하다. 일찍 잔다. 10시는 안 넘긴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사실 피부관리 이런 거에 큰 관심이 없다. 근데 직업상 다음에 촬영도 있고, 패션도 찍어야 하고, 화장품도 찍어야해서 최소한의 도리라고 생각해서 관리한다. 앞서가서 저만아는 그런(트렌드한) 리더가 되지 못한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제가 바깥에서 운동을 많이 해서 피부가 좋을 수 없다. 최근에는 바다도 막 들어가고 그렇다"라며 스킨스쿠버, 스노클링, 프리다이빙 등 다양한 야외 취미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