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살림돌 1호'다운 의리 "음악 방송보다 먼저 신곡 공개"

정은채 기자  |  2024.09.28 22:22
/사진='살림하는 남자들' 방송화면 캡쳐 /사진='살림하는 남자들' 방송화면 캡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강다니엘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374회에서는 강다니엘이 '제 1호 살림돌'로서 의리를 지킨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1년 3개월 만의 컴백을 앞두고 '살림남'에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자아낸 강다니엘은 지난주 출연 당시 "공식 살림돌 1호이기도 하고, 신곡 무대도 가장 먼저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약속했다.

그는 실제로 이날 오프닝에서 신곡 'Electric Shock(일렉트릭 쇼크)' 무대를 선보이며 완벽한 무대를 꾸몄다. '살림남' 최초로 화려한 조명이 더해진 세트와 카메라 무빙에 백지영은 "무슨 조명을 그렇게까지 깔았냐"라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


새침한 눈으로 강다니엘의 지켜보던 박서진 역시 "너무 멋있었고, 아이돌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보는 게 처음이었다. 이런 무대를 봤으니까 저도 버금가는 무대를 보여줘야겠다"라며 강다니엘에 못지않은 오프닝을 준비하겠다고 의욕을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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