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사배 "10년째 연애 NO..이상형=크리스 헴스워스"[★밤TView]

정은채 기자  |  2024.09.29 00:36
/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전지적 참견 시점' 뷰티 유튜버 이사배가 연애 신념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15회에서는 참견인으로 뷰티 유튜버 이사배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사배는 대표로 있는 코스메틱 회사로 출근을, 오후에는 유튜버 회사로 재출근했다 .그는 매니저와 함께 일정표를 확인하며 스케줄을 잡았다.

이후에는 팝업 관련 행사 논의에 들어갔다. 이사배는 "제가 현재 이 제품을 쓰고 있지 않아서 (팝업 행사 참석이) 어려울 것 같다"라며 소신있게 프로젝트 참여를 결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진 장면에서 이사배 담당 김은하 매니저는 "지금까지 수백 개의 프로젝트를 했지만 단언컨대 단 한 번도 돈 때문에 한 적 없다. '구독자와 대중들이 좋아할까?', '어떤 점에서 이걸 의미있게 즐길까?' 등의 중요한 본인만의 소신이 있다. 가치관에 맞으면 의사결정이 굉장히 빠르다"라며 이사배의 진정성 있는 모습에 대해 증언했다 .

한편 송은이는 이사배에게 "사배 씨 한테 내 느낌이 난다"라며 이사배가 오랜 기간 연애하지 않고 있다고 추측했다.


이에 이사배는 수긍하며 "연애하지 않은 지 10년이 됐다. (주위에서 소개를 해준다고) 하시기는 했는데 다 거절했다. 연애 생각이 아예 없다 "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는 "제가 이상형이 되게 길고 까다롭다"라며 "헤어는 중단발이나 스킨헤드를 좋아한다. 묶을 수 있는 중단발이어야한다. 크게 웃을 때 윗니 12개와 아랫니 8개 반을 선호한다. 활짝 웃었을 때 치아가 12개 보이는 분들이 있다. 생선가스와 타르타르 소스를 안 좋아하는 분이어야 한다. 뽀뽀해야 하니까"라며 구체적인 답변을 늘어놨다.

이 모든 걸 대표할 수 있는 이상형을 묻자 "원래 제 드림가이가 크리스 헴스워스다"라며 영화 '트랜스포머'의 토르 역을 맡은 배우에 대해 언급했다. 이를 지켜보던 송은이는 "이사배도 곧 나처럼 되겠다"라고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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