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선경, 팀전 갈등 후 악플 피해 토로 "사이버불링 당할 거라고는"

허지형 기자  |  2024.09.29 17:42
/사진=넷플릭스 유튜브 캡처, 선경 롱게스트 SNS /사진=넷플릭스 유튜브 캡처, 선경 롱게스트 SNS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 중인 선경 롱게스트가 악플 피해를 토로했다.

선경 롱게스트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 영화 보신 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랑스럽게 날 사이버불링하는 악플러들', '신경 쓰는 척하는 나'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이어 그는 "한국인들에게 사이버 불링을 당할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지만 유감스럽게도 그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 아이고"라며 토로했다.


선경 롱게스트는 지난 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 중이다. 그러나 그는 최근 '흑백요리사' 3라운드 흑백 팀전 중 백수저 최강록과의 갈등을 겪으며 비판받았다.

최강록과 요리 방법을 두고 계속해서 이견을 드러냈다. 그러나 팀원들을 비롯해 심사위원이 최강록의 아이디어를 호평하자 자신이 끝까지 고집 피우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는 취지로 말하기도 했다.


한편 선경 롱게스트는 요리사 겸 유튜버로 활동 중인 한국계 미국인이다. 그는 22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요리 서바이벌 '레스토랑 익스프레스' 우승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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