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29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 721회에서는 가수 겸 배우 김동준과 걸 그룹 엔믹스 해원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종국은 게스트로 출연한 김동준에게 "운동 열심히 하니?"라고 근황을 물었다. 그러면서 "내가 아령 보낸 거 집에 갔니?"라고 김동준에게 선물을 한 것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이에 김동준은 "선물 잘 받았다. 제가 전역하고 처음 나간 게 (종국이)형 유튜브였다"라고 두 사람의 인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점심 식사는 막내라인 4인방인 양세찬, 김동준, 지예은, 해원이 형·누나들을 위해 요리를 준비하게 됐다.
유재석이 "동준이하고 해원이 요리 잘하나?"라고 묻자 하하는 "동준이는 요리 잘하지. 동준이는 백 선생(백종원)라인이잖아"라며 김동준이 '만남의 광장' 프로그램에 출연해 백종원에게 직접 요리를 배우며 수제자로 거듭났던 것에 대해 언급했다.
김동준 본인 역시 "제가 짬뽕 해드릴게요. 제가 요새 짬뽕 배우고 있다"라며 요리 실력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