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29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411회에는 스페셜 MC로 송일국이 출연했다.
이날 송일국은 새 뮤지컬을 앞두고 8kg를 감량했다고 이야기했다. 작품 소개를 요청하는 질문에는 "뮤지컬 '애니'라는 작품이다. (제 생일날(10월 1일)에 첫 공연을 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 이름이 그래서 '일국'이다. 10월 1일 국군의 날에 태어나서 한 일(一) 자에 나라 국(國) 자 다. 그래서 친구들이 제 생일을 안 잊어버린다"라며 의미있는 이름의 뜻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송일국은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의 먹성에 대해 언급하며 "회전초밥 집에 가면 (세 명이서) 100접시를 먹는다. 미디엄 피자 한 판은 혼자서 먹는다"라고 해 송일국 가계의 식비를 걱정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