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친구아들' 정해인·정소민, 화제성 꽉 잡았다..7주 연속 1·2위

허지형 기자  |  2024.10.02 11:04
'엄마친구아들' /사진제공=tvN '엄마친구아들' /사진제공=tvN
배우 정해인, 정소민이 7주 연속 출연자 화제성 정상을 지켰다.

2일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9월 4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tvN '엄마친구아들'이 1위를 차지했다. 4주 연속 정상에 오른 '엄친아'는 화제성을 구성하는 VON(Voice of Netizen)부문, 동영상 클립 부문, SNS 부문 모두 1위에 올랐다.


또한 출연자 화제성 부문까지 해당 드라마의 정해인과 정소민이 1, 2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두 배우는 7주 연속 번갈아 가며 1위와 2위 자리에 이름을 올리는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엄마친구아들'은 최근 화제성 점수가 연이어 감소하면서 2위와의 격차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지난주 3위에서 한 계단 오른 SBS '지옥에서 온 판사'가 차지했다. 방송 첫 주 대비 화제성이 29.6% 증가한 것이다. 주인공 박신혜는 출연자 화제성 3위를 차지했다.


3위는 전주 대비 화제성이 감소한 tvN '손해 보기 싫어서'인 가운데 4위는 ENA '나의 해리에게'가 차지했다. 해당 드라마가 방송 첫 주 보인 화제성은 ENA 지난 작인 '유어아너'의 방송 첫 주 화제성을 넘어서는 스타트 기록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인공인 신혜선과 이진욱은 각각 출연자 화제성 5위와 8위를 차지했다.

5위에는 MBC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 이름을 올렸다. 종영을 앞두고 2주 연속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뒤를 이어 6위부터 10위까지는 넷플릭스 '경성크리처 시즌2', 애플TV+ '파친코 시즌2', 쿠팡플레이 '사랑 후에 오는 것들', KBS 2TV '다리미 패밀리', '개소리' 순이다.

한편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다. 최고 시청률 7.1%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인 가운데 종영까지 단 2회만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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