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이솔이, '15억 펜트하우스' 이사 비상 "명품 옷 분실에 예민"

허지형 기자  |  2024.10.03 15:08
/사진=이솔이 SNS /사진=이솔이 SNS
코미디언 겸 감독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이사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이솔이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은 웃고 있지만 현실은 우는 중"이라며 "이사하면서 이것저것 결정하는데 현실에 타협해야 하는 것들이 너무 많다. 남편이랑 전우애 폭발하는 시기"라고 전했다.


이어 "납득이 돼야 움직이는 스타일이고, 결정이 어려운 성격인데 그럴 때마다 심플하게 정리해주는 남편이 은근 든든하고 그렇다. 12시간 동안 고민한 걸 30분 만에 결정해주는 남편 보고 부러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사는 밀렸다. 이번에 보관이사, 호텔링 해야 하는데 저번에 오빠의 고가 옷 한 뭉탱이 잃어버리고 보상 못 받은 기억 때문에 벌써 예민하다"면서 "이번에는 박스에다가 숫자 써놓고 눈으로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솔이와 박성광은 지난 2020년 8월 결혼했다. 최근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고급 펜트하우스를 15억 원대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현재 해당 펜트하우스는 20억대 초반으로 거래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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