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위기 극복' 15기 광수♥옥순, 드디어 득녀.."낳는 순간까지 고통"

최혜진 기자  |  2024.10.03 16:29
/사진=ENA, SBS플러스 /사진=ENA, SBS플러스
ENA, SBS플러스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 15기 출연자 광수(이하 가명), 옥순 부부가 부모가 됐다.


3일 광수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어젯밤 아용이(태명) 태어났다. 너무 신기하다"며 딸 출산 소식을 알렸다.

광수는 "아내가 10개월 동안 진짜 고생 많았다. 낳는 순간까지 고통이고, 수술하고 움직이지도 못한다"며 "아기 낳는 일이 엄청 대단하다는 걸 딸이 생기고 알게 된다. 모든 '엄마'라는 사람들을 존경하게 된다"고 아내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같은 날 옥순 역시 소셜미디어를 통해 득녀 소식을 전하며 "내 눈에만 이쁜가. 하얗고 뽀얀 아용이. 신기하게 태어나자마자 확신의 쿨톤. 너무 귀엽고 예쁘다. 도치맘 시작"이라고 전했다.

한편 옥순과 광수는지난해 6월 방송된 '나는 솔로' 15기에서 인연을 맺고 지난 1월 결혼했다. 이들은 최근 '나는 솔로'의 외전 프로그램 '나는 솔로: 사랑은 계속된다'에 결혼 후 이혼 위기를 겪었던 일화도 공개했다.


옥순은 "당시 오빠와 크게 싸웠다. 그런데 오빠가 이혼을 하자는 거다. 그 말을 듣고 너무 속상해서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며 "앞으로 안 좋은 부부 싸움 이야기는 SNS에 올리지 않기로 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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