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시누이, 악플 딛고 다이어트 성공.."146kg→119kg" 두달 만 27kg 감량

최혜진 기자  |  2024.10.03 17:03
미나와 그의 시누이/사진=미나 미나와 그의 시누이/사진=미나
가수 미나가 시누이의 다이어트 근황을 공개했다.

3일 미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병원 네 번째 방문~ 첫날 요요가 와서 5키로 쪘다가 병원 다닌 지 3주 만에 15키로를 뺀 시누이. 더 예뻐졌죠?"라고 밝혔다.


미나는 시누이와 함께 병원에 동행했음을 인증했다. 미나 옆에 서 있는 그의 시누이는 다이어트 성공으로 또렷해진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미나는 "다이어트 시작한 두 달 전엔 146키로였으니 27키로 정도 빠졌네요"라며 시누이의 체중 감량 소식을 전하며 "이제 곧 서울로 이사 와서 저랑 같이 운동도 하고 본격적으로 다이어트 하려고 해요"라고 알렸다.


앞서 미나의 시누이는 미나, 류필립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다. 당시 미나의 시누이는 "어릴 때 트라우마로 살이 많이 쪘다. 사람답게 살려고 한다. 144kg에 충격 받았다"며 다이어트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미나 시누이를 향한 악플이 쏟아지기도 했다. 이와 관련 류필립은 "최근에 마음이 많이 심란해졌다. 좋은 뜻에서 미나가 누나랑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너무 많은 악플과 좋지 않은 여론이 형성돼서 솔직히 진행을 계속해야되나 싶을 정도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는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미나와 류필립은 지난 2018년 결혼한 17살 차 연상연하 부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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