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이상우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선 아내 김소연과 결혼 7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정성 가득 요리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이상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우는 "결혼기념일 한참 남았잖아"라는 김소연과의 전화통화에서 "미리미리 준비해야 하는 거라서.. 나도 아직 한 번도 안 해봐서 어떻게 될지 얼마나 맛있을지 모르겠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에 김소연은 "얼마나 정성이 대단할까"라며 유쾌한 웃음 소리를 냈다.
이상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생각한 요리가 35일에서 50일가량 소요되는 요리라서 그렇다"라고 귀띔했다.
이후 이상우는 시장에서 채끝 등심 10kg을 구입해 놀라게 했다. 그가 준비한 요리는 다름 아닌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