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이상우 첫 데이트 어땠길래? "이런 남자라면..확 반했다" [편스토랑][별별TV]

김나라 기자  |  2024.10.04 21:24
김소연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김소연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이상우, 김소연 부부 이상우, 김소연 부부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배우 김소연이 남편 이상우와의 첫 데이트를 떠올렸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선 아내 김소연과 결혼 7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정성 가득 50일 요리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이상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소연은 50일의 결과물,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를 써는 이상우를 바라보며 첫 데이트를 회상했다.

그는 "오빠(이상우)가 첫 데이트 때 맛있는 정말 맛있는 고기를 사주지 않았냐. 내가 거기서 확 반했잖아. 이런 남자라면"이라고 얘기했다.


이에 이상우는 "그전에는 네가 먹는 걸 별로 중요하게 생각 안 했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김소연 역시 "오빠를 만나고 알았다. 그전에 우리 집은 아빠, 엄마가 채식 위주로 했으니까. 오빠를 만나 '내가 이렇게 고기를 좋아할 줄이야' 알게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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