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ENM
정해인의 남다른 전완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누적관객수 680만 명을 모으며 700만 돌파를 눈 앞에 둔 영화 '베테랑2'의 주역들이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부산에 떴다.
5일 '베테랑2'의 황정민, 정해인, 신승환, 오대환, 안보현이 부산 무대인사 현장을 찾아 영화팬들을 만났다.
서도철 형사 역의 황정민, 박선우 형사 역의 정해인, 정의부장 역의 신승환, 왕형사 역의 오대환, 그리고 민강훈 역의 안보현까지 '베테랑2'의 주역들은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부산을 찾아 무대인사를 진행하며 팬들과 시간을 가졌다. '베테랑2'가 장기 흥행하며, 매 무대인사마다 매진 행렬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배우들은 특급 팬서비스를 펼쳤다.
주인공인 황정민과 정해인은 '황정해인' 케미를 뽐내며 꽉 찬 상영관에서 환호를 받았고 정의부장 역을 맡은 신승환, 부산 출신의 안보현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배우들은 부산 팬들과 함께 인증 사진을 찍고 사인을 하는 등 훈훈한 시간을 보내며 700만 돌파의 의지를 다졌다.
/사진=CJ ENM
이날 CJ ENM이 공개 한 사진 속에는 팬들을 직접 만난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정해인은 훈훈한 얼굴보다 더 돋보이는 특유의 전완근을 뽐내며 '엄친아'다운 매력을 자랑했다. 황정민과 안보현 등 다른 배우들도 팬들과 셀카를 찍으며 다정한 면모를 뽐냈다.
/사진=CJ ENM
한편 지난 추석 개봉한 '베테랑2'는 7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배우들이 무대인사 장기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과연 '베테랑2'의 최송 스코어가 어디까지 올라갈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