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파리 매거진으로부터 찬사를 받으며 최고의 글로벌 슈퍼스타이자 패션 아이콘으로서 위상을 빛냈다.
패션, 문화 및 럭셔리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다루는 프랑스 파리 매거진 '파리 셀렉트 북'(Paris Select Book)은 최근 '구찌의 글로벌 앰버서더 진,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돌풍을 일으키다'라는 기사를 냈다.
파리 셀렉트 북은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이자 현재 구찌(GUCCI)의 얼굴인 진이 밀라노 구찌 SS25 쇼에 등장해 큰 인상을 남겼다고 밝혔다.
매체는 전 세계 패셔니스타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행사에서 진은 구찌의 글로벌 앰버서더로서의 첫 쇼에 참석했으며 이탈리아 패션 하우스의 우아함과 모던함을 완벽하게 표현한 그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바토 드 사르노(Sabato De Sarno)가 디자인한 구찌 SS25 여성 기성복 쇼를 빛냈다고 전했다. 또한 진이 최근 예술 총감독으로 취임한 사바토 드 사르노의 지휘 아래 재정비된 구찌를 대표하게 됐으며 진의 이번 참여는 음악, 대중문화, 럭셔리 패션의 강력한 연결고리를 증명하고 있다고 했다.
파리 셀렉트 북은 진과 구찌의 파트너쉽이 젊고 전세계적인 고객층에게 다가가기 위한 브랜드 전략의 일환이라며 K팝 아이돌 진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특히 프랑스에서는 방탄소년단의 팬들이 음악과 패션을 비롯한 그의 활동을 열광적으로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예술과 문화 행사의 상징적인 장소인 밀라노 트리엔날레에서 열린 패션쇼에서 사바토 데 사르노의 지휘 아래 구찌는 클래식과 현대를 혼합해 구찌의 대담한 미학에 대한 찬사를 담은 활기찬 컬렉션을 선보였고, 진은 구찌의 헤리티지를 존중하면서도 자신만의 개성을 반영한 독특한 스타일을 구현하여 브랜드의 본질을 존중하면서도 신선함을 더했다고 평했다.
매체는 진의 등장이 이미 많은 기대를 모았던 쇼에 더욱 특별한 설렘을 더했다며 패션계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진의 다음 행보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패션 애호가라면 꼭 가봐야 할 도시인 파리에서 열리는 다른 국제 행사에 구찌의 대표로 참석할지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파리 셀렉트 북은 진의 구찌쇼 참여가 소셜 네트워크, 특히 인스타그램과 X(옛 트위터)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GucciSS25, #GuccixJin과 같은 해시태그가 빠르게 확산됐다고 밝혔다. 열광적인 팬들의 댓글이 넘쳐났고, 진의 스타일과 구찌와의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찬사를 실시간으로 공유했으며 이러한 영향력은 오늘날 패션이 본질적으로 대중 문화 및 전 세계적 영향력을 가진 유명인사들과 연결되어 있다는 믿음을 공고히 했다는 것.
매체는 구찌에게 있어 진과의 파트너십은 단순한 협업 이상의 의미로, 아시아 시장뿐만 아니라 특히 파리를 중심으로 K팝이 급성장하고 있는 유럽 시장으로의 진출을 상징하는 것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파리는 패션의 중심지이며, 루이비통과 방탄소년단의 이전 협업처럼 음악 문화와 주요 패션 하우스의 융합을 보여주는 행사들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는 것.
파리 셀렉트 북은 진과 같은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구찌는 패션과 음악의 경계를 재정의하며 패션쇼 무대 너머로 울려 퍼지는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진은 9월 20일(한국 시간) 하이엔드 명품 패션 하우스 구찌의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구찌 2025 봄 여름 여성 패션쇼' 참석, 전 세계의 독보적인 반응과 언급량으로 '밀라노 패션 위크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셀러브리티' 1위를 차지했다. 구찌 또한 가장 많이 언급된 디자이너 1위에 올랐다.
지난 8월 구찌의 글로벌 앰버서더가 되며 착용한 구찌 제품들이 공개되자마자 한국, 미국, 일본 등에서 초고속 품절행진을 일으킨 진은 구찌쇼에서 착용한 한화 73만 원 상당의 펜던트가 포함된 트레이드마크 체인 목걸이 등을 미국에서 품절시켰다.
프랑스 최대 주간지 파리마치(Paris Match)는 'BTS 진, 이탈리아 패션 위크의 마음을 사로잡다'라는 기사를 통해 진을 차지하기 위한 유럽 국가들의 럭셔리 브랜드 간의 경쟁에서 진의 선택을 받은 나라는 이탈리아였지만 그는 프랑스의 명품 주얼리 브랜드 프레드(FRED)의 최초의 글로벌 앰버서더이기도하니 '유럽의 달링'이라고 말하는 등 전 세계 주요 매체들이 앞다퉈 구찌쇼에서 독보적인 환호를 받은 진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마리끌레르 이탈리아의 알레산드로 아르젠티에리(Alessandro Argentieri), 패션 사진 작가 조나단 제이콥스(Jonathan Jacobs), 보그 스칸디나비아의 편집장 등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가한 수많은 저널리스트와 포토그래퍼들은 "지금까지 이런 적은 없었다.역사상 진이 군중을 제일 많이 모았다. 진은 정말 카리스마 있고 매력적인 사람이다", "구찌의 군중은 차원이 달랐고 그 이유는 진이었다", "진이 구찌에서 나왔을 때의 비명. 오마이갓!" 이라고 말하며 진의 최고의 인기와 영향력에 대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