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나혼산' 진행 비난 알고 있었다 "'인간적 비하' 아닌데..속상" [요정식탁]

김나라 기자  |  2024.10.06 18:15
박나래 /사진=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영상 캡처 박나래 /사진=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영상 캡처
박나래 박나래
개그우먼 박나래(38)가 MBC '나 혼자 산다' 진행과 관련 일부 시청자들의 비난 목소리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6일 오후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웹예능 '요정식탁' 게스트 박나래 편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는 몇 명이 되게 특이하다. 근데 ㄱ게 사람이 살다 보면 다 다른 사람이고 분명한 건 이 사람만 할 수 있는, 남은 이해 못하지만 나만의 뭔가가 있다"라는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이 사람이 이렇게 사는구나, 너무 재밌다, 나도 나중에 이렇게 해봐야지' 하는 마음에 반응하는 거다. 그런데 그게 우리끼리 워낙 친해서 놀리기도 하는데, 이 사람을 정말로 인간적으로 비하하고 싶어서 그런 게 아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나도 좀 저거 따라 해보고 싶어서, 그렇게 말하는 것도 있다. 근데 가끔 그게 전달이 안 되면 조금 속상하긴 하다"라고 터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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