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변우석이 9일 서울 송파구 잠실롯데백화점에서 열린 뷰티 브랜드 포토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9.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배우 변우석이 2024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 수상 후 영상을 통해 깜짝 등장했다.
6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2024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Asia Contents Awards & Global OTT Awards)가 개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국제영화제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4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는 배우 강기영과 티파니 영의 진행으로 막을 올렸다.
올해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는 16개국 201편의 출품작에 서 12명의 국제 예심 심사위원이 11개 부문, 10개국 41편의 후보작을 선정했으며, 7명의 국제 본심 심사위원이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사진=영상 캡처
이번 시상식에 관객이 직접 참여해 OTT 분야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를 선정하는 '피플스 초이스상'이 신설 돼 '선재 업고 튀어'의 변우석과 김혜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당초 변우석의 참석에 관심이 쏠렸지만, 이미 불참을 알린 가운데 변우석은 수상 후 영상으로 시상식에 등장했다.
변우석은 "예정된 일정으로 인해 직접 참석해 인사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여러분 덕분에 피플스 초이스상을 수상하게 됐습니다. 선재와, 저 변우석까지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선업튀' 팀 모두에게 감사 인사 전하고 싶습니다. 팬분들의 노력과 투표로 받게 된 상의 의미와 무게감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언제게 주시는 따뜻한 응원과 사랑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나란히 수상한 김혜윤도 불참, 영상으로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