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나, 송정림 작가와 세 번째 만남.."캐스팅 놀라" [결혼하자 맹꽁아!]

이승훈 기자  |  2024.10.07 11:20
/사진=KBS 1TV '결혼하자 맹꽁아!' /사진=KBS 1TV '결혼하자 맹꽁아!'


배우 박하나가 송정림 작가를 향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7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KBS 1TV 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김성근 감독과 배우 박하나, 박상남, 김사권, 이연두, 양미경, 최재성, 박탐희, 이은형, 최수린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하나는 '결혼하자 맹꽁아!'를 통해 송정림 작가와 세 번째로 호흡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작가님의 작품을 세 번째 하다 보니까 작가님의 마니아가 됐다. 작품을 읽었을 때 한번 시작하면 끊을 수 없는 시리즈물처럼 대본을 읽게 되더라. '와 이거 큰일 내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대본이 너무 좋았고 캐스팅을 보고도 한 번 더 놀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하나는 "이번 캐릭터는 그동안 내가 해보지 못했던 처음 해보는 캐릭터다. 내가 너무 하고 싶었던 캐릭터였고 꼭 맞는 옷을 입은 것처럼 싱크로율이 90% 이상이어서 보시는 재미가 있을 거다"라며 웃었다.


'결혼하자 맹꽁아!'는 이혼, 재혼, 졸혼 등 결혼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묻고, 모든 세대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는 유쾌한 가족 드라마다.

KBS 1TV '결혼하자 맹꽁아!'는 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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