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박지윤과 쌍방 상간소 이후 근황.."미팅" [스타이슈]

김미화 기자  |  2024.10.07 16:30
/사진=최동석 /사진=최동석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전처 박지윤과 쌍방 상간 손배소를 제기한 가운데 일상을 공개했다.

최동석은 7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미팅"이라는 짧은 글과 미팅 장소인 듯한 곳의 사진을 게재했다.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2009년 결혼한 최동석과 박지윤은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결혼 14년만인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지난달 말 박지윤이 상간 손배소를 제기했다는 사실이 알려진데 이어, 최동석도 박지윤에게 같은 소를 제기한 것이 알려지며 일명 '쌍방 상간소 제기'로 이목을 끌었다.

취재원에 따르면 최동석은 두 사람의 이혼 본안 소송 중 박지윤의 부정행위(상간)를 지속해서 주장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결혼 생활 중 박지윤의 부정행위로 혼인 관계가 파탄 났다고 주장했던 것. 하지만 최동석이 그간 이혼과 상간을 별개로 두고 소송을 진행하지 않았던 이유는 온전히 아이들 때문이었다는 전언이다. 하지만 박지윤이 이혼 조정 중인 지난 6월 최동석의 지인인 B씨를 상대로 상간 손배소를 제기했고 제주지방법원 가사2단독은 지난 8월 해당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쌍방 상간 손배소 제기 후에도 일상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박지윤은 본업인 공동구매를 계속하고 있고 최동석도 미팅 소식을 전하며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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