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은, 이 사람 참 매력있네..? 유쾌한 입담과 센스

김미화 기자  |  2024.10.08 11:05
박병은 / 사진=씨제스 스튜디오 박병은 / 사진=씨제스 스튜디오
배우 박병은이 유쾌한 입담과 센스로 부산을 사로잡았다.

박병은은 지난 2일 개막한 제 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영화제에 참석해 영화 팬들과 함께 했다.


박병은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로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 오픈토크와 GV(관객과의 대화) 일정등을 소화했다. 박병은은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에서 사건의 수사 책임자로 파견된 광역수사대 팀장 승찬으로 분했다. 승찬은 정우가 연기한 명득과 지독한 악연으로 엮인 동료이자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치트키' 같은 캐릭터. 영화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준 박병은은 이번 부국제에서도 활기를 불어넣었다.

박병은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GV와 오픈토크에 참석해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의 매력은 물론 함께한 배우들과의 케미, 촬영하면서 경험한 비하인드 에피소드, 관전 포인트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유쾌한 입담이 빛났다.


박병은 / 사진=씨제스 스튜디오 박병은 / 사진=씨제스 스튜디오


또 박병은은 '제33회 부일영화상'에서 일생에 한 번뿐인 신인상 시상까지 나섰다.

박병은은 "오랜만에 부산국제영화제를 왔는데, 마음이 뭉클하다. 이번 영화제가 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귀한 시간 내셔서 영화제를 찾아 주신 많은 관객분들도 그만큼 많이 즐기시고, 소중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병은은 이달 개봉을 앞둔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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