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남산 자물쇠 두 개 걸어..같은 사람 아냐" 당당 자폭 [어서와 한국은]

윤성열 기자  |  2024.10.08 14:00
/사진제공=MBC플러스 /사진제공=MBC플러스
개그맨 김준현이 당당한 '자폭' 고백으로 웃음을 안긴다.

8일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측에 따르면 오는 10일 방송에서는 브라질 친구들이 오매불망 기다렸던 남산 타워를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여행 4일 차, 이른 아침부터 브라질 친구들은 남산 타워로 향한다. 작년 영화 촬영 스케줄 때문에 가보지 못했던 남산 타워를 가고 싶어 했던 것. 소원 성취를 목전에 두고 잔뜩 신난 친구들은 매점을 방문해 막간의 쇼핑 타임을 즐긴다.

이때 매대에 진열된 물건을 보고 "세상에서 가장 기묘한 물건"이라고 감탄하며 충격에 빠진다. 급기야 조리법을 두고 기상천외한 토론까지 벌인다. 친구들의 엉뚱 발칙한 아이디어들을 불러일으킨 음식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남산에 도착한 친구들은 명물인 '사랑의 자물쇠' 구경에 푹 빠진다. 덩달아 진선규가 옛 추억에 잠기자, MC 김준현은 "자물쇠 몇 개 거셨어요? 전 두 개 있습니다"고 폭탄 선언 해 시선을 끈다. 심지어 같은 사람이랑 걸었냐는 질문에 당당히 "아니요"라고 자폭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친구들 역시 모종의 사연으로 풀린 듯한 자물쇠를 발견, 세기의 사랑을 꿈꾸며 자물쇠 닫기에 나선다. 과연 친구들은 운명의 상대와 굳게 연결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오는 10일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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