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밴드 씨엔블루가 완전체로 '아는형님'에 출격한다.
씨엔블루는 오는 19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 3년 만에 컴백 앞둔 씨엔블루는 정용화 강민혁 이정신까지 완전체로는 처음 '아는형님'들과 만난다.
3년 만에 열 번째 미니 앨범 'X'로 돌아오는 씨엔블루는 최근 페스티벌부터 대학축제, 단독 콘서트까지 휩쓸며 대중들에게 여전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처럼 대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씨엔블루 완전체가 처음으로 '아는 형님'에 출연해 관심을 모은다. 특히 가수와 배우 활동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강민혁과 이정신은 '아는 형님'에 첫 출연해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특히 씨엔블루는 최근 한 대학축제 현장에서 관객석에 응급 환자가 발생해 쓰러지자 정용화가 "노래꺼"라고 말하며 음악을 중단, 응급환자를 챙긴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당시 영상을 보면 정용화는 "잠시만요"라며 연주를 중단 시켰고 "노래꺼"라고 멤버들에게 한 뒤 응급환자를 보고 "(관객들) 길 좀 터주세요"라고 말하며 협조를 구했다. 정용화는 응급환자가 무사히 밖으로 빠져나간 후에도 남은 관객들을 챙겼다는 후문이다.
이날 '아는 혀 ㅇ님' 방송에서는 자작곡 앨범으로 돌아온 씨엔블루가 콘서트급 무대를 선보일 것을 예고해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4년 만에 형님들을 다시 만난 정용화의 특급 활약상은 19일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