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3억 7000만 스트리밍 돌파

문완식 기자  |  2024.10.10 06:41
방탄소년단(BTS) 뷔의 '프렌즈'(FRI(END)S)가 글로벌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3억 7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인기를 빛냈다.


'프렌즈'는 10월 7일 스포티파이에서 3억 7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프렌즈'는 뷔가 군복무 중인 지난 3월 15일 팬들에게 선물처럼 발표한 곡이다.

'프렌즈'는 발표 직후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65위, '글로벌 200' 5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3위로 데뷔했으며, 'UK 오피셜 차트'(UK Official Chart) 싱글 차트에 13위로 데뷔 후 2주 연속 진입했다.


영국 최대 차트 '오피셜 빅 톱 40'(Official Big Top 40)에서는 단 이틀만의 트래킹으로 3위에 데뷔한 후 5주 연속해서 해당 차트에 진입하였고, 일본의 전통 지상파 라디오방송인 '도쿄 FM'에서는 21주 연속 K팝 톱10 차트 1위를 이어가는 중이다.

'프렌즈'는 2024년 발표된 전 세계 곡 중 최초로 100개국 아이튠즈 차트 1위 기록을 세웠고, 총 102개국 아이튠즈에서 1위를 기록했다.


뷔의 '프렌즈'는 2024년 상반기 스포티파이 결산에서 K팝 솔로곡 최다 스트리밍을 기록했으며, 글로벌 스포티파이 차트에서 최장 차트인한 K팝 솔로곡 톱 10에 오르는 기록을 수립, 뷔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프렌즈'는 음원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도 사랑을 받고 있다. '프렌즈'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동시에 유튜브 월드 트렌드 음악 부문 1위에 오른 뒤 14일 연속 자리를 지켰다. 글로벌 초고음질 음원 플랫폼 '타이달'의 '톱 비디오' 차트에서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타이달 톱 비디오' 차트 1위에 올랐으며, 총 23개국 '타이달 톱 비디오'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프렌즈' 뮤직비디오는 영국 뮤직비디오 어워드(UKMVA) 2024에서 '베스트 팝 인터내셔널' 부분 후보에 올랐으며, 빌보드 필리핀 '2024년 베스트 뮤직비디오 10선'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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