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강재준, 육아 고충과 기쁨 동시에.."역대급 분수 토"

김나연 기자  |  2024.10.11 10:00
사진=강재준 인스타그램 사진=강재준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강재준이 육아의 고충을 기쁨을 동시에 느꼈다.

강재준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직도 신기하다. 올 크리스마스엔 둘이 아닌 셋이라니. 나도 산타 해볼 수 있겠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잠든 아들을 품에 안고 있는 이은형의 모습이 담겼으며 두 사람을 향한 강재준의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져 훈훈함을 안긴다.

그러나 강재준은 또 다른 게시물에 "새벽 2시 20분 쿠션에서 수유를하고 트림을 시키려고 입에서 젖병을 빼는 순간 역대급 분수쇼가. 분수 토는 이유가 뭔가요. 너무 많이 먹였나요. 너무 급하게 먹였나요. 그리고 완전 다 게워냈는데 다시 먹여야 하나요"라고 조언을 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머리를 붙잡고 인상 쓰고 있는 강재준의 모습이 담겨 그의 치열한 고민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한편 강재준은 지난 2017년 1살 연하의 동료 코미디언 이은형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7년 만인 지난 8월 아들 현조 군을 얻었으며 유튜브, SNS를 통해 육아 일상을 공개하며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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