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제니"..남윤수, 직각 어깨 자랑으로 수식어 획득[편스토랑][★밤TView]

정은채 기자  |  2024.10.11 22:13
/사진='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쳐 /사진='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쳐
'신상출시 편스토랑' 배우 남윤수가 각 잡힌 어깨를 뽐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남윤수의 일상이 공개됐다.


부친에게 신장 이식 수술을 한 남윤수는 몸 관리를 위해 헬스장에 출석했다. 아이돌 출신 트레이너는 남윤수의 근육을 체크하며 "확실히 너가 어깨는 좋아. 어깨가 예뻐. 남자 제니야"라고 남윤수의 떡 벌어진 각 잡힌 어깨를 칭찬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재중은 "저게 운동으로 안 되는 거다. 타고난 체형이다"라며 남윤수의 어깨에 감탄했다.


운동 후 집에 돌아온 남윤수는 샤워 후 카메라를 향해 당당히 상반신을 노출했다. 이에 이찬원은 "나도 언젠가 저런 영상 한 번 찍는다"라며 귀여운 질투를 했다.

한편 김재중은 "KBS에서 이제 젖꼭지 노출이 가능해요?"라며 질문을 날려 출연진들을 당황케했다. 김재중은 과거 KBS 심의 규정에 대해 언급하며 "옛날에는 안 됐다. KBS에서는 젖꼭지를 한 쪽만 노출할 수 있었다. 양쪽은 동시에 노출이 안 됐다"라고 했다.


이에 이찬원은 "뮤직뱅크를 가면 지금도 옷으로 한쪽 가슴을 고정시킨다"라고 거들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 가운데 남윤수는 최근 첫 딸을 보게 된 친형과 영상 통화를 나눴다. 그는 휴대폰 넘어의 생후 11개월 된 첫 조카를 보며 밝은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필요한거 뭐 없냐"라고 묻는 남윤수의 물음에 친형은 "너가 많이 해줘서 괜찮다. 너가 이사할 때 나 세탁기도 사주지 않냐"라며 남윤수의 미담을 전했다.

이어 남윤수는 "형수님은 잘 드셔? 라고 형수님의 건강을 챙기며 모유-수유 중이라는 형수님을 위해 직접 미역국 끓이기에 나섰다.

전복과 낙지가 들어간 미역국으로 재료 값만 무려 17만원이 들어간 초호화 미역국이었다. 그는 보온병에 담아 형수님에게 직접 배달에 나서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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