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1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김소연, 김성령, 김신영, 이세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동은 이세희에게 "(김소연에게) 불편했던 기억은 없었나. 난 있었다"라며 "예전에 드라마를 한번 했었다. 난 유도 선수고 (김소연은) 의사였다. 4~5회에 처음 만났다. 인사하고 앉자마자 대사를 했다. 그래서 바로 해야 하는 줄 알고 대화했다. 근데 또 사탕을 물고 연습하더라. 그렇게 7번 연습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7번 답을 해줬는데 '연습하니까 답을 안 해줘도 된다'라고 하더라. 갑자기 연기 연습했다. 바로 대사 치른다. 끝나고 나서는 다르더라. 시작 전 몰입이 대단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선영은 이에 동의하며 "근데 그렇게 해도 NG는 난다"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