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스타..인스타그램+구글+위키피디아 '점령'

문완식 기자  |  2024.10.13 07:09
방탄소년단(BTS) 뷔가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 스타'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글로벌 슈퍼스타 존재감을 빛냈다.


인플루언서 분석업체 하이프오디터의에 따르면, 뷔는 2024년도 10월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 톱 1000' 6위에 오르며 아시아스타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가장 영향력 있는 스타 1위부터 5위까지는 호날두, 테일러 스위프트, 셀레나 고메즈, 메시, 카일 제너가 차례로 차지했다.


뷔는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에는 6위, 영국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현재 뷔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6590만 명으로 이중 미국이 18.2%인 1200만 명으로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다.

영미권 외에 남미 브라질에서는 6위, 아시아의 인도네시아에서는 호날두에 이어 2위에 오르며 전 대륙에 걸쳐 골고루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다. '뮤직' 부문에서도 '가장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에 셀레나 고메즈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인스타그램 참여율(ER)은 '좋아요' 댓글 수를 반영한 것으로, 뷔의 인스타그램은 댓글이 제한돼있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셀럽 중 가장 높은 16.81%을 기록하고 있다. 게시물 당 평균 '좋아요'는 1100만 개 이상을 받았다.

특히 군복무 중인 2024년도에 게재한 11개의 게시물 중에 7개가 1100만 이상 '좋아요'를 받았다. 이는 호날두 다음으로 많은 것으로 호날두는 2024년에만 152개의 게시물을 게재했다.

인스타그램 외에 다양한 지표에서 뷔는 아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스타에 등극하며, 군대 입대로 인해 활동을 하고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화제성과 스타성을 입증하고 있다.


위키피디아에서는 올해 전 세계인들이 많이 찾아본 남자 팝스타에 마이클 잭슨, 에미넴 등에 이어 7위에 올랐다. 2024년 구글에서 최다 검색된 남자팝스타에도 드레이크, 에미넴, 저스틴 비버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1990년 이후에 태어난 남녀 팝스타 중 최다 검색 순위에서 12위를 차지, 저스틴 비버, 마일리 사이러스, 아리아나 그란데, 해리 스타일스, 빌리 아일리시 등과 함께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찾아본 팝스타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뷔는 지난 10일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한강에게 "작가님 '소년이 온다' 군대에서 읽었습니다. 흑 축하드립니다"라고 남겨 훈훈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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