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생일(10월 13일)을 맞아 전 세계 팬들의 뜻깊은 선행이 줄을 이으며 의미를 더했다.
지민의 아시아 태평양 팬들 'JIMINNATION_ASOC'은 '짐토버(지민+악토버)'를 기념해 지민(JIMIN)의 이름으로 세이브 더 칠드런에 기부한 데 이어 국경없는 의사회(MSF)에도 기부,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라틴 팬덤 'JiminLatinFB'는 ''지민의 좋은 모범을 본받아 전 세계 남녀 모두에게 발병하고 있은 유방암 퇴치를 위해 미국 암학회 재단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고양이 33종의 보존을 돕기 위해 박지민의 이름으로 야생동물 보호 네트워크 재단에 기부했다.
'JiminStreammexico'는 멕시코의 유방암 사망률 감소를 위해 노력하는 비정부기구 'CIMA' 재단에 'PARK JIMIN'으로 기부했다며 ''지민과 그의 관대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이 일을 할 수 있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아르헨티나 'ParkJimin_ FBArg'도 어린이 성형외과 전문기관 'Asociacion Piel'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기부했으며, 세계자연기금 아르헨티나(WWF Argentina)에도 기부금을 전달했다.
칠레 팬 베이스 'PARKJIMIN_Chile'는 'BE GOOD BE LIKE JIMIN'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칠레 암치료 센터 'Fundacion Nuestros Hijos'에 기부했다. 미얀마 'PJMLand_Myanmar'는 홍수와 정치적 위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식량, 깨끗한 물, 의약품, 의류 및 기타 필수품을 기부했다.
평소 꾸준히 실천하는 기부와 선행으로 '천사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지민의 따스함에 영향을 받아 팬들 또한 지민의 생일을 축하하는 의미의 선행을 실천하며 한층 더 풍요로운 축제를 만들어 감동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