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서. /사진=꿈의엔진 제공
'블루런 with 정관장은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하고 당뇨병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일깨우기 위한 러닝 대회다. 둘은 미니콘서트 무대로 '블루런'을 찾은 러너들에게 힘찬 긍정 에너지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2020년 데뷔한 경서는 데뷔곡 '밤하늘의 별을'로 음악방송 및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후 '나의 X에게', '고백연습', '밤새도록 어떤 말을 할까 고민해 봤어'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곡으로 청량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컬을 인정받으며 '실력파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했다.
음악 활동 외에도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발라드림 주장을 맡으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동 중이다.
키썸. /사진=알앤디컴퍼니 제공
최근까지 '서, 어른', '맥주 두 잔', '잘자', '심상치 않아' 등 다양한 스펙트럼의 히트곡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원더우먼 수문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블루런 with 정관장 포스터.
'세계 당뇨병의 날(World Diabetes Day·11월 14일)'은 국제당뇨병연맹(IDF)과 세계보건기구(WHO)가 당뇨병에 대한 세계인의 인식을 높이고 적절한 관리를 독려할 목적으로 제정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전 세계 각국에서는 주요 건축물·명승지 등에 푸른 조명을 비추는 '푸른빛 점등식'이 매년 열린다.
'블루런 with 정관장'은 이러한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당뇨병의 날 기념 스포츠 행사다. 참가 신청은 블루런 with 정관장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참가 수익금 일부는 (사)한국당뇨협회에 기부돼 당뇨환우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