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강재준/사진=인스타그램
강재준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육아로 지친 우리 부부에게 너무나도 고생한다며 바람 좀 쐬고 오라고 특히나 은형이 너무 애썼다며 여행 좀 다녀오라고. 현조는 걱정 말라는 엄마랑 장모님 덕에 여행 왔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너무 좋은데 어딜가나 현조 생각뿐"이라며 "육아 동지 여러분. 잘 다녀올게요"라고 덧붙였다.
이은형은 댓글로 "현조는 집에 있는데 왜 현조랑 같이 온 거 같지. 도플갱어"라고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이은형과 강재준은 비행기를 탄 모습을 담았다. 선글라스 속 비친 두 사람은 출산 후 첫 여행으로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지난 2017년에 결혼해 7년 만에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