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물의' 박유천, 나락 갔는데..김재중 母 "하나 빠져 서운" 폭탄 발언 [종합]

김나라 기자  |  2024.10.18 18:30
박유천 /사진=스타뉴스 박유천 /사진=스타뉴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편스토랑'에서 마약 물의를 일으킨 그룹 JYJ 출신 박유천이 언급돼 화제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측은 17일 '준수야, 잠실 꼭대기 사니 좋아? 거침없는 재중 엄니에게 탈탈 털리는 재중X준수'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선보였다.


해당 영상엔 김재중 본가를 찾은 김준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재중 부친은 김준수에게 "그동안 어떻게 살았어?"라고 근황을 물었다.

이에 김준수는 "(김)재중이 형처럼 일하면서.."라고 말했고, 그러자 김재중 모친은 "잠실 꼭대기 살더라"라고 김준수의 럭셔리 하우스를 언급해 폭소를 유발했다.


김준수는 "꼭대기 아니고 중간 지점"이라고 당황했고, 김재중 모친은 "근데 너무 호화찬란하게 하고 살더라. 세상에 넌 돈 벌어서 다 그렇게 (쓰냐)라고 거듭 얘기했다.

김준수는 "지금은 그렇게 안 한다. 예전엔 거의 사람 사는 집이 아니고 호텔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사람 느낌처럼 산다. 그리고 재중 형 집이 가격적으로 보면 더 비쌀 수도 있다. 형 집은 모던한데 제 집은 골드가 많아서 더 그렇게 보이는 거 같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김재중 모친은 "그래도 둘은 성공했잖아. 그래도 하나가 빠지니까 좀 서운하긴 하다"라고 박유천을 간접적으로 언급, 폭탄 발언을 했다.

이내 김재중 모친은 "둘이라도 열심히 잘하고 그리고 빨리들 장가들 들어"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박유천은 김준수, 김재중과 함께 아이돌 동방신기로 데뷔해 3인조 그룹 JYJ 활동을 함께했으나 2019년 마약 투약, 거짓말, 세급 체납 등 각종 논란을 일으켜 국내 연예계에서 퇴출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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