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홀란, 맨유행 가능성→바르사 아니라니! "역대 최고 몸값 쏜다" 깜짝 보도... 파격 이적 나올까

박건도 기자  |  2024.10.19 18:38
엘링 홀란. /사진=풋볼365 갈무리 엘링 홀란. /사진=풋볼365 갈무리
엘링 홀란(24·맨체스터 시티)이 라이벌 팀으로 깜짝 이적할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홀란 영입전에 뛰어들 전망이다.


영국 매체 '풋볼365'는 19일(한국시간) "최근 보도에 따르면 맨유와 첼시는 맨시티에서 홀란을 영입하려고 한다"며 "맨유는 홀란을 데려오기 위해 역대 최고액을 제시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세계 최고 수준의 스트라이커인 홀란은 최근 스페인 거함 FC바르셀로나 이적설에 휩싸였다. '풋볼365'는 "한지 플릭 체제의 바르셀로나는 홀란과 강하게 연결되어 있다"며 "36세가 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롸)는 이번 시즌 맹활약 중이다. 하지만 그의 나이는 바르셀로나의 걱정거리다. 홀란은 곧 레반도프스키를 대체할 수도 있다"고 알렸다.


홀란과 맨시티의 계약은 3년 남았다. 하지만 최근 홀란과 맨시티의 재계약이 확정되지 않자 이적설이 더욱 불거지고 있다.

엘링 홀란과 FC바르셀로나 엠블럼 합성. /사진=풋볼 365 갈무리 엘링 홀란과 FC바르셀로나 엠블럼 합성. /사진=풋볼 365 갈무리
특히 스포츠 매체 '원풋볼'은 "바르셀로나는 맨시티 스타 홀란을 영입하려는 야심 찬 계획을 세웠다"며 "홀란은 맨시티와 재계약을 원한다. 다만, 홀란은 방출 조항 조건을 내걸 것이다. 그 규모는 1억 파운드(약 1765억 원) 수준으로 파악됐다"고 알린 바 있다.


영국 '팀토크' 등 복수 매체에 따르면 맨시티는 홀란과 재계약 체결을 준비 중이다. 하지만 홀란의 방출 조항 조건 제시로 협상이 교착된 상황이다. '원풋볼'은 "유럽 최고의 재능인 홀란을 품기 위해 빅클럽들은 해당 금액(1억 파운드)을 맨시티에 제시할 것이다. 맨시티가 홀란과 당장 재계약을 체결하지 못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맨시티는 팀 합류 후 2연속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차지한 홀란을 쉽게 내줄 생각이 없다. '원풋볼'은 "맨시티는 계약 조건에서 쉽게 물러나지 않으려 한다. 홀란의 시장 가치를 가능한 한 오랫동안 유지하려 한다. 방출 조항 조건을 훨씬 더 높이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가 홀란 영입 계획을 세우고 있는 분위기 속 맨유도 급히 참전하는 분위기다. '풋볼365'는 "맨유는 라이벌 팀에서 파격적인 영입을 시도하려 한다. 역대 최고액을 제시해 홀란을 데려올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엘링 홀란. /사진=팀토크 갈무리 엘링 홀란. /사진=팀토크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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