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25년 우정 증언 "싸운 적 단 한 번도 없어"[전참시][별별TV]

정은채 기자  |  2024.10.20 00:01
/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전지적 참견 시점' 그룹 god가 25년의 우정을 증언했다.

19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81회에서는 배우 유태오와 국민 그룹 god의 박준형-김태우-데니안이 참견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데니안은 god가 재작년 서울 콘서트를 마치고 매니저 없이 멤버 5명만 즉흥으로 일본으로 여행을 떠났던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김태우는 "쭌이 형이 이렇게 밖에 나온 시간이 정말 오랜만이었던 것 같다. 너무 좋았던 게 (형이) 전부 다 샀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자 데니안은 "생각해 보니 유부남 세 명이 유난히 신나 했던 것 같다"라고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god 멤버들에 "여행 가면 전혀 안 싸워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박준형은 "우리는 한 번도 싸운 적 없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반면 god는 일할 때만큼은 많이 싸우는 편이라고 밝혔다. 김태우는 "(콘서트 준비할 때는) 육두문자가 오고 가기도 한다"라며 "저희는 일만 안 하면 가장 친한 친구다"라고 일에서만큼은 쉽게 타협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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