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음악방속 라이브 논란에 "의견 새겨 들었다..더 성장할 것"

예스24라이브홀=김미화 기자  |  2024.10.21 17:16
걸그룹 아일릿(ILLIT)이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미니 2집 'I'LL LIKE YOU'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I'LL LIKE YOU'는 순간에 과몰입하는 소녀가 친해지고 싶은 상대를 만나 고민하지만, 결국 자신의 마음을 믿고 '너'에게 직진하는 '나'의 모습을 노래한다. 이 앨범에는 타이틀곡 'Cherish (My Love)'를 포함해 'I' /사진=김창현  chmt@ 걸그룹 아일릿(ILLIT)이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미니 2집 'I'LL LIKE YOU'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I'LL LIKE YOU'는 순간에 과몰입하는 소녀가 친해지고 싶은 상대를 만나 고민하지만, 결국 자신의 마음을 믿고 '너'에게 직진하는 '나'의 모습을 노래한다. 이 앨범에는 타이틀곡 'Cherish (My Love)'를 포함해 'I' /사진=김창현 chmt@


아일릿이 컴백 기자회견에서 라이브 논란에 대해 직접 답했다.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걸그룹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 미니 2집 '아윌 라이크 유'(I'I'LL LIKE YOU')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앞서 아일릿은 음악방송 1위 후 앵콜곡을 부르며 라이브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와 관련 된 질문에 이로하는 "많은 분들의 의견을 새겨듣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라이브의 세세한 디테일까지 체크하며 많은 노력을 쏟았다. 앞으로 성장하는 아일릿이 되겠다"라고 답했다.

윤아는 "미니 2집을 준비하며 해외공연과 대학 축제 등에 올랐는데 무대를 열심히 준비한 과정과, 무대에 오르는 경험이 성장할 수 있는 바탕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아일릿의 미니 2집 'I'LL LIKE YOU'는 순간에 과몰입하는 소녀가 친해지고 싶은 상대를 만나 고민하지만, 결국 자신의 마음을 믿고 '너'에게 직진하는 '나'의 모습을 노래한다. 이 앨범에는 타이틀곡 'Cherish (My Love)'를 포함해 'I'll Like You', 'IYKYK (If You Know You Know)', 'Pimple', 'Tick-Tack'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Cherish (My Love)'는 아일릿의 솔직하고 당찬 매력이 집약된 노래다. 이 노래는 너의 마음이 궁금하지만 그보다 너를 좋아하는 내 감정이 더 소중하다고 이야기한다.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멤버들의 청아한 음색이 돋보이는 댄스 팝 장르로, 누군가를 좋아하는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는 10대의 마음이 투영됐다.


아일릿은 이미 앨범 선주문량만으로 커리어 하이를 예고했다. 아일릿 미니 2집은 지난 17일 기준 선주문량 55만 장을 달성했다. 미니 1집 'SUPER REAL ME'의 최종 선주문량(21만 1851장) 보다 무려 2.6배 증가한 수치로, 두 번째 하프 밀리언셀러 앨범에 청신호를 켰다.

한편 아일릿 미니 2집 'I'LL LIKE YOU'는 21일 오후 6시 공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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