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의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는 10월 21일 우즈베키스탄 아이튠즈 톱 앨범차트에서 1위를 기록, 110개국의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달성했다.
이는 2020년도 이후에 발매된 앨범 중 최다 기록이다. 110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달성한 아시아 솔로 아티스트는 단 3명이다.
R&B를 기반으로 한 '레이오버'는 오롯이 뷔의 감성이 담긴 앨범으로, 뷔는 첫 솔로 앨범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확보하며 솔로 아티스트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레이오버'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2위에 이름을 올렸고, 수록곡 '슬로우 댄싱' '러브 미 어게인' 두 곡이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차트인 했다. 또 K팝 솔로이스트 최초로 빌보드 글로벌 200과 미국제외 글로벌 200 차트에서 앨범의 모든 트랙을 차트인 시켰다.
영국 음악 평론지 NME는 "뷔의 데뷔 앨범은 험난한 검증 과정을 견뎌낸 매력적인 결과물로 상업적 선택보다는 예술적 선택을 하는 앨범이다. 클래식한 사운드에 현대적인 변조가 돋보인다"라고 소개하면서 "오랜 기다림이 있었지만 그럴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포르투갈 매체 FNAC는 '꼭 알아야 할 앨범 톱 10'에 '레이오버'를 추천했다. 매체는 "'레이오버' 앨범은 재즈, 소울, 팝이 믹스됐으며, R&B 코드도 빼먹지 않았다. 가사는 사랑, 슬픔 그리고 친밀감이라는 영원한 주제에 중점을 둔다"라고 분석했다.
'레이오버' LP버전은 선발매된 한국, 일본에서는 연이은 품절을 불러왔다. 또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에 1위로 데뷔했다. 프리오더가 진행 중인 미국, 영국, 캐나다에서는 수회에 걸친 품절로 이어지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