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만 등장해도 '순삭'..방탄소년단 진 '살롱드립' 의상 품절

문완식 기자  |  2024.10.24 08:08
방탄소년단(BTS) 진이 착용한 옷이 또다시 순식간에 품절되며 최고 글로벌 슈퍼스타의 파워를 보였다.

개그맨 장도연이 진행하는 인기 웹예능 '살롱드립2'는 최근 방탄소년단 진이 오는 11월 5일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알리며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장도연은 많은 분들의 염원으로 성사된 게스트라며 진을 소개했다. '미의 남신' 진은 잘생긴 이마를 드러낸 흑발 헤어 스타일에 흰 티셔츠와 베이지색 카디건, 청바지 착장으로 등장했다. 짧은 예고 영상에서도 비현실적으로 아름다운 비주얼로 특유의 재치와 유쾌함을 드러낸 진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영상에서 진이 입은 한화 89만 5천원 상당의 BED j.w. FORD의 스노우 패턴 베이지색 카디건이 공개되자마자 곧바로 품절되며 진의 독보적인 인기와 영향력을 입증했다.




진은 지난 10월 10일 밤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진행한 라이브에서 착용한 참치 머리띠 또한 순식간에 품절시켰다. 또 지난 9월 21일 구찌쇼 참석차 묵은 밀라노의 한 호텔에서 진행한 위버스 라이브에서 입고 있던 잠옷도 곧바로 동이 나며 '품절왕' 진의 위상을 뽐냈다.

진은 지난 6월 육군 만기 전역 후 멤버들이 모두 찍은 단체 사진 속에서 쓰고 있던 EMIS 모자를 단 몇 분 만에 품절시켰으며, CHANCECHANCE의 티셔츠 또한 품절시키며 독보적인 영향력을 보였다.


진은 입대 전은 물론 2022년 12월 입대 후에도 광고 상품은 물론 착용한 패션 상품, 먹고 마시는 식품 등 관련 상품들이 초고속 품절 행진을 일으키며 초특급 '진 효과'를 끊임없이 입증하고 있다.



진은 구찌와 하이주얼리 메종 프레드(FRED)의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착용한 한화 1억 3460만 원 상당의 목걸이, 3750만 원 상당의 팔찌, 1720만 원 상당의 귀걸이 등 두 명품 브랜드 각각 잇따른 초고속 품절 행진과 함께 공식 홈페이지 다운을 일으켰다. 지난 9월 20일(한국 시간) 참석한 밀라노 패션 위크 구찌쇼에서 착용한 한화 73만 원 상당의 펜던트가 포함된 트레이드마크 체인 목걸이 등을 미국에서 또 품절시키며 화제가 됐다.

진은 지난 9월 글로벌 뷰티 브랜드 라네즈(LANEIGE)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 한국 1위 드러그스토어 체인 올리브영 등 세계 각국에서 판매 1위와 품절 행진을 일으키며 '솔드아웃킹'이자 '대표 글로벌 슈퍼스타'로서 최강의 인기와 파워를 증명했다.




진은 오는 11월 15일 오후 2시 총 6곡 중 자신이 4곡의 곡작업에 참여한 첫 솔로 앨범 'Happy' 발매를 앞두고 있다. 진과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맥스(MAX) 등이 곡 작업에 참여한 선공개 곡 'I'll Be There'은 앨범 발매 전인 10월 25일 오후 1시,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먼저 공개된다.



앨범 발매를 앞둔 진은 지난 3일간 X(옛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K팝 아이돌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180만 개 이상의 트윗이 쏟아지는 등 보컬킹 진을 향한 전 세계의 뜨거운 기대와 관심을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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