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미/사진=스타뉴스
25일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김수미의 빈소가 오후 중에 마련된다"고 밝혔다.
앞서 김수미는 이날 오전 심정지로 인해 세상을 떠났다. 그는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김수미는 지난 5월 피로 누적으로 입원해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지난 8월에는 한 홈쇼핑 방송에서 손을 떨고 어눌한 말투를 써 건강 이상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그러나 건강이상설 의혹 당시 김수미는 스타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건강은 괜찮다"고 해명했다.
한편 1949년생인 김수미는 지난 4월 뮤지컬 '친정엄마'에서 주인공 봉란 역으로 활약했다. 또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