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자유부인 한가인
26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한가인 무성했던 소문의 진실 솔직하게 다 말씀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가방 속 물품을 꺼내 소개했다. 한가인은 차키가 달린 명품 카드 지갑을 꺼내 "지갑하고 차키를 목에 걸고 다닌다"고 말했다.
이어 "자꾸 잊어버려서 지갑하고 돈하고 차키를 한 번에 건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가인은 최근 벤츠를 새로 샀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제작진은 평소 아이들을 위해 운전을 자주 해온 한가인에게 "그렇게 차를 많이 타면 카니발을 사겠다"고 말했다.
이에 한가인은 "카니발 살까 진지하게 살까 고민했는데, 나는 주로 카니발을 일할 때 타고 다니니까 너무 (애들) 매니저 같더라"며 "뒤로 내리기도 그렇고, 앞문에서 내릴 자신이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한가인은 지난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가인은 최근 유튜브를 통해 남매를 키우는 엄마의 삶을 공개했다. 당시 한가인은 남매의 학교, 학원 등하원을 위해 14시간을 운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