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3월 6일 이찬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연리지' 영상은 10월 30일 기준 1500만 뷰를 넘어섰다.
영상에는 이찬원이 TV 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 선보인 '연리지' 무대가 담겼다.
이찬원은 첫 소절부터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노래 불렀고, 원곡자 장민호는 크게 놀라며 1절이 끝난 후에는 자리에서 일어나 손뼉을 치며 이찬원의 노래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찬원은 감정에 몰입하여 노래를 불렀고 주먹을 쥐었다 피고, 손을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애절함을 더해 출연자들에게 감동을 주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압도했다.
'연리지'는 뿌리가 다른 나뭇가지가 서로 엉켜 마치 한 나무처럼 자라는 현상이다. 이찬원은 '찬가'(燦歌) 콘서트에서 '연리지' 무대를 선보였는데, '연리지'의 뜻을 설명하며 "우리가 각자 다른 환경에서 살았지만 음악이라는 매개를 통해 하나가 된 것이 마치 연리지와 같다"고 말해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한편 이찬원은 11월 2일~3일 청주, 11월 23일~24일 광주에서 '찬가'(燦歌)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이어 12월 13일~15일 KSPO DOME에서 서울 앙코르 콘서트 무대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