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재준 SNS
강재준은 1일 자신의 SNS에 "일하러 나갈 때랑 일하고 들어올 때"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일하러 나가기 전과 후의 아들 깡총이(태명)의 모습이 담겼다. 아내 이은형의 품에 안긴 깡총이는 아빠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다. 강재준은 아들이 눈에 밟혀 "못 가겠다"고 말하기도.
특히 낮과 밤 모두 똑같은 포즈로 앉아 있는 이은형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아빠가 들어오자 눈물을 보인 깡총이를 보자 강재준은 "미안하다. 이제 안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본 이은형은 "나는 종일 재준 오빠랑 있었는데..누가 나갔다가 들어온 건데"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재준은 지난 2017년 이은형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7년 만인 올해 8월 득남해 부모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