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옥에서온판사' 방송화면 캡쳐
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13회에서는 유스티티아(박신혜 분)를 찾아온 바엘(신성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바엘은 유스티티아를 찾아와 "카일룸을 되찾고 사탄을 지옥으로 보낸 공을 인정해 너의 죄를 사한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유스티티아에게 마지막 임무를 내리며 "정태규(이규한 분)를 방면한 후 그를 처단하고 지옥으로 즉시 보내라. 만일 거역하면 지옥으로 끌려가 끔찍한 죽음을 맞을 것"이라고 경고 후 사라졌다.
결국 재판장에 출석한 강빛나(박신혜 분)는 "재판은 없습니다. 금일 출석 예정이었던 증인에게 불가피한 사정이 생겨서 첫 공판은 이틀 뒤에 재개할 것"이라고 공지했다.